미국의 광우병 검역체계에 대한 불신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지난 2003년 미국 내에서 처음 광우병이 발생했을 때의 혼란과 농무부의 방어적 반응이 외국 쇠고기 시장 재개방을 위한 협상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광우병 위험물질이 많은 척수까지도 돼지 사료공장 등으로 보내졌다면서, 외국 소비자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데는 부실한 미국의 검역체계에 대한 의구심이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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