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독일과 폴란드 등 각국의 축구팬들이 오스트리아로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특히 곧 시합할 독일과 폴란드의 축구팬들이 거리에서 몰려 다녀 현지 경찰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이번에 독일의 시위진압 경찰 600명을 요청해서 지역 경찰력과 협조하도록 했습니다.
이들 독일 경찰은 오스트리아인 지역 경찰들과 같은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경찰 작전은 오스트리아 역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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