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연휴 동안은 비 걱정을 잠깐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잦았기 때문에,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이 좀 걱정하셨을 것 같은데요.
연휴 시작인 내일(6일)은 맑은 날씨와 함께 낮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좀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아침에 낀 안개만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까지는, 나들하기에 무난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단오날인 일요일쯤, 낮이나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맑겠습니다.
단,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기온은 오늘보다 7, 8도나 오르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새벽 쯤, 살짝 비가 지나가겠습니다.
충청도는 맑겠습니다.
아침 안개만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영남입니다.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대구와 진주의 낮기온은 26도로 예상됩니다.
호남도 비교적 화창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좀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구름이 걷히면서, 쾌청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주 화요일쯤에는 남부지방에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