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포털] 피 마시며 버티다 다리 자르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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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선닷컴 기사 보시겠습니다.

중국 쓰촨성 지진이 있은 뒤 여진 우려때문에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기적같은  생환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막힌 사연들이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40대 여성은 살아남기 위해 송곳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찔러 피를 마시며 73시간을 버텼는데요.

발견된 뒤에도 공간이 좁아 구조될 방법이 없자 아들을 돌봐야 한다며 톱과 칼로 자신의 다리를 자르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0대 여성을 빗물을 받아 마시며 8일을 넘게 생존을 이어갔습니다.

(안자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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