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입니다.
비가 오는 지역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지금은 경기와 강원, 영남 등 주로 동쪽 지방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점차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14일)까지 주로 동해안쪽에 5~40mm가 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오늘 하루 동안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밤사이 비바람이 불면서 오늘 아침은 꽤 날이 쌀쌀합니다.
지금 서울 청주의 기온 12도, 대전 충청은 10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남부지방도 전주 광주 부산 10도, 대구와 울산 1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15도, 대전 광주 대구 17도로 일부에서는 쌀쌀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나들이 지수가 낮아졌는데요.
오늘 동해안쪽을 제외하곤 비의 양이 적겠지만,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작은 우산 하나, 꼭 챙기셔야겠네요.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