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항 바이러스제 비축량을 현재 124명분에서 250만 명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4만 명분의 사전 예방백신을 별도로 비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인간 감염에 대비해 항 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현재 125만 명분을 비축하고 있지만 올해말까지 250만 명분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타미플루' 비축량 250만명분으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