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쇠고기 규탄 시위 배후에 야당 개입"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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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쇠고기 협상을 규탄하는 인터넷 서명운동과 촛불시위의 배후에 일부 야당 당원들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국민이 촛불시위에 나선 것은 생명에 관한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민심을 천심으로 여기고 즉각 쇠고기 재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과 민노당 등 다른 야당도 정부가 무작정 버틴다고 될 일이 아니라며 TV 토론과 쇠고기 재협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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