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진화하는 상상력…세상을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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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디지털포럼이 이제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의 화두는 상상력인데요.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하현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늘을 날겠다는 라이트 형제의 상상은 결국 현실이 됐습니다.

인류가 우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도 달에 대한 상상력이 그 출발점이었습니다.

인류의 상상력은 지금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달에 유인기지를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가 검토중이고, 농토가 필요없는 빌딩형 농장을 통해 식량난을 해결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습니다.

상상력은 이제 새로운 미래상을 고민하는 우리 시대에 기술과 정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가 됐습니다.

지난 2004년 디지털 컨버전스를 시작으로 해마다 화제를 불러왔던 서울디지털 포럼이 올해는 상상력을 화두로 던집니다.

[조윤증/SBS 보도국 미래부장 : 올해는 기술보다는 소프트웨어를 강조해서, 상상력을 포럼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미디어나 정보, 엔터테인먼트가 모든 분야를 연결시켜주는 것이 바로 상상력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디지털 포럼에서는 미국 CBS-바이컴의 섬너 레드스톤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마지막으로 달에 다녀온 우주인 유진 서난과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 등이 연사로 참석해, 불확실한 미래를 통찰하고 상상력을 통한 창조적인 대안을 모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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