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봄바람이 매서운 하루였습니다.
내일(27일)은 맑은 날씨 속에 바람이 잠잠해지면서 활동하기에 좋겠는데요.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3~4도 가량 오르면서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주의보도 내려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아직도 곳곳에 낮은 구름이 남아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내일은 서쪽에서 맑은 구역이 다가서겠습니다.
각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서울·경기 지방은 맑겠습니다.
바람도 잠잠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5도, 수원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충청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도 15도를 웃돌겠습니다.
영남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구와 울산의 낮 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남지방도 화창하겠고요.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오후에는 포근함이 느껴지겠습니다.
제주지방은 오후 늦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다음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