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19일 5시 30분경(한국시각)발사 10일만에 무사히 귀환했고, 우주인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모스크바 임무통제센터(MCC)는 공식 확인 했다.
수색구조팀이 확인한 결과 소유즈 TMA-11호 귀환 캡슐은 예상착륙지점으로 부터 약 478km 벗어난 카자흐스탄 오르스크 지역에 착륙했다. 이 지역 역시 초원지대며, 귀환팀 선장인 유리 말렌첸코의 보고에 따라 MCC는 탑승우주인 모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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