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디지털 시대, 다시 뜨는 '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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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방문 판매 '찾아가는 서비스' 의 힘이 디지털 시대에도 통하고 있습니다.

일산의 한 화장품 특약점!

70여 명의 방판 사원이 모여 매일 아침 전문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정미숙/강사 : 전문가의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 서비스 교육 해드리고 있고요. 만났을 때 실수하지 않고 잘 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 관리도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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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를 통해 고객관리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고객 명단과 주문 품목, 누적 구매 액 등을 확인,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용 자격증 제도를 의무사항으로 하고 있는데요.

화장품 성분과 효과 등에 대해 묻는 필기시험과 마사지, 지압 등 실기평가를 거쳐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장인희/ 화장품 회사 관계자 : 메이크업, 마사지, 발 관리를 망라하는 미용 기술을 가르쳐 드리고 있고요.]

또 회사 내 경쟁력 있는 고급 브랜드로 방문 판매 시장을 두드린 것도 고객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김선희/고객 : 제 피부타입에 맞춰서 일대일 상담하면서 제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권해주는 것도 좋고…. ]

이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고객에게 접근하면서 방문 판매의 비중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방문 판매 시장이 전체 화장품 시장의 18%였던 것이 지난 해에는 27%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인터넷과 대형 할인 마트의 유통망 장악력이 커지고는 있지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문판매 사업이란 인식 전환으로 화장품 방문판매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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