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불출마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이상득 국회부의장이 출마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거취를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한나라당 공천의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한 박근혜 전 대표가 강재섭 대표의 불출마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3. 안양 초등생 살해사건을 맡았던 수사본부의 한 수사관이 피의자 정 씨를 검거할 기회가 있었지만 부실수사로 놓쳤다고 고백했습니다.
4. 대부분 영어마을이 적자에 허덕이는데도 지자체들이 수요예측도 없이 앞다퉈 영어마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60억 원어치의 기름을 훔친 뒤 이를 주유소에서 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분양가의 10% 추가 인하가 추진됩니다.
7. 내일(25일)부터 18대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됩니다. 검찰은 이번 총선을 돈과 거짓말, 군소언론의 횡포가 없는 '반칙필패'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