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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정아 씨가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변양균 실장은 자신이 보호해야 할 사람이라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석원 전회장의 석방과정에서 변양균 전 실장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주장인데요.
박문순 관장이 남편 김석원 회장의 재판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해 변 실장에게 물어보니 "혐의가 개인횡령이라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련/정/보
◆ [이시각포털] MB "청와대 공사 내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