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테리어&하우스] 세면대도 '웰빙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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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아래 S자형 배수관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배수관을 수납장 안으로 빈틈없이 숨기는 것이 트렌드기 때문에, 세면기를 위에 그릇처럼 놓는 방식이 대세입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세면기를 위에 놓는 방식은 보다 더 깔끔하고 넓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좁은 욕실 공간에 보다 활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면기 하면 도기나 유리 소재가 대부분인데요.

올해는 '자기'로 된 독특한 디자인의 세면기까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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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욕실용품 전문업체 상무 : 도기에 비해 4배에서 7배 강도가 좋으니까, 얇은 두께로도 충분하게 세면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세면기의 대표적인 둥근 형태에서 탈피한 넓은 사발 같은 모양에서부터 팔각형까지 모양도 다양해졌는데요.

세면기 내부에 올 봄 유행인 꽃무늬를 그려 넣었거나, 동양적인 느낌의 나무와 줄기 등을 밝은 색상으로 표현해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또 세면기 내부 테두리를 금박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디자인도 있습니다.

[심윤보/직장인, 인천시 : 도기로 나온 것들은 그 전에는 두껍고 투박했잖아요? 시각적으로 봤을 때 재질면에서 비싸 보이고 고급스럽고….]

특히 둘레를 '자기'로 둥글게 처리해 마치 폭포수처럼 물이 넓게 흘러나오는 수도꼭지와 자기 비누 받침대, 컵까지 세면기와 같은 무늬를 넣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는 게 유행입니다.

자기로 된 세면기는 30만 원 선이고, 세면대 세트는 50만 원 선인데요.

일반적인 세면기보다 10~20% 정도 비싼 가격입니다.

소비자들이 욕실용품에 대해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업체들은 갈수록 고급화 추세로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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