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따라잡기] 한강 르네상스 수혜지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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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르네상스의 3대 핵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곳은 상암지구와 용산, 뚝섬지구.

이들 지역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각종 개발호재들이 겹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한강르네상스와 연결되어있는 지역들은 한강조망권이 보장되고 업무단지 개발이나 상업용지 개발과 맞물려 있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용산일대나 뚝섬, 마포 상암일대가 커다란 개발 축에 속하고 있다.]

올해 이들 지역에서 분양예정인 유망 아파트는 1만 가구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뛰어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용산에서는 용산역 신계동 재개발 지역과 국제빌딩에서 일반물량이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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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용산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규정/부동산114 컨텐츠팀장 : 용산 같은 경우 국제업무단지 외에도 용산역 전면 개발이나 주변에 있는 재개발, 그리고 민족공원 같은 여러 호재가 겹쳐있고, 최근에 이제 교통시설도 확충되고 있기 때문에 계속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부분이 있고….]

뚝섬지구는 분당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 주요 지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고급 상업.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여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뚝섬 상업용지 1구역을 비롯해 왕십리뉴타운 물량에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암지구는 DMC 개발과 방송센터, 대기업이 들어오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합정동과 가재울 뉴타운 물량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분양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분양가가 3.3제곱미터당 2천만 원대를 웃도는 상암지구는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용산은 3.3제곱미터당 3천만 원대, 뚝섬은 강북 최고분양가인 4,500만 원 까지 치솟았습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특히 장기적인 플랜에 따라서 개발 호재나 주거 환경이 업그레이드 될 확률이 높지만 분양가 수준이 몇 십 억대를 호가하고 당해년도 보유세만 해도, 7천에서 8천만 원 이상 호가되는 단지도 많겠다.]

또 이러한 고분양가는 비싼 택지 가격이 원인이기 때문에 통제가 불가능한데다 주변 집값에까지 영향을 미칠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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