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초상화 상점에 푸틴 대통령과 함께 메드베데프 부총리의 대형사진이 내걸렸습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러시아 대선에서 메드베데프 부총리가 지지율 70%를 넘어서며 당선이 유력해지자, 대통령 사진을 사무실에 거는 게 일반적인 러시아에서는 벌써 유력 차기 대통령의 사진이 팔리고 있습니다.
[루보프 에브스트로포바/상인 : 손님들이 푸틴 사진과 함께 사길 원해서 메드베데프 사진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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