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족·친구 많으면 뇌졸중 위험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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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4만 4천 명을 대상으로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는지를 묻고, 점수를 매겨 결과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그 결과 점수가 가장 적은 그룹이 가장 높은 그룹보다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형중/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 스트레스,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많이 작용을 하는 것 같은데, 기댈 데도 필요하고 해소를 시킬 수 있을 만한 것들이 없으면, 다 그게 고혈압이나 그런 게 생활패턴에서 문제가 될 것….]

특히 주위에 고민들 들어주거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의 경우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친구와 대화를 자주 하고, 운동이나 여행과 같은 취미생활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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