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택배 상자를 버릴 때 겉면에 붙어 있는 운송장을 꼭 떼고 버리는 것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얼마 전 부산에서는 배달원을 가장해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범인은 버려진 택배 상자에서 집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낸 뒤, 마치 배달 물품이 있는 것 처럼 미리 연락해 접근 했고 피해자가 문을 열어주자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큰만큼 택배 상자를 버릴 때는 반드시 운송장을 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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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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