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테리어&하우스] 은은한 햇살 '실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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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실 커튼을 바꾼 주부 김명이 씨!

고민 없이 실커튼을 선택했습니다.

[김명이/주부, 인천시 만수동 : 요즘에 유행도 하고 또 잡지라든가 아니면 TV에 보면 실커튼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보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른 실커튼!

기존에는 연한 파스텔 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노란색과 보라색까지 색상이 더 화려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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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실 자체만 사용하던 것에서 실 중간에 여러 가지 문양의 레이스를 곁들인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기존에 실커튼은 상부까지 같은 재질로 돼 있었거든요. 근데 올해들어서 윗부분을 다른 재질로 마감을 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실 수 있고요.]

실커튼은 빛 차단율이 15% 정도로 완전히 햇빛을 차단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은은하게 햇살이 비치는 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명이/주부, 인천시 만수동 : 답답하지 않고 뭐랄까 일반 커튼보다 확 트인 느낌이 들고 집이 좀 넓어보이고 그런게 좋더라고요.]

길이는 최고 270cm까지 나오는데요.

올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길이로 잘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진/커튼 판매 업체 실장 : 일반 원단과 달리 양면으로 문양을 넣어서 제작을 하기 때문에 가위로 잘라도 전혀 올풀림이 없습니다.]

일반 커튼처럼 핀으로 꽂아 링이나 레일에 고정시킬 수도 있고, 줄을 잡아당기는 버티컬 방식이나 아니면 전동 방식으로 어디든 설치 가능합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주방과 거실이 너무 오픈 된게 싫으신 분들은 이런 가벼운 느낌 나는 실커튼으로 경계를 두시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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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커튼은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엉키지 않고 가격도 일반 커튼보다 저렴합니다.

3미터 너비의 거실 창에 달 경우 국산은 10만 원 선이고 수입산은 40~50만 원, 중국산은 8만 원 선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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