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테리어&하우스] 꽃다발도 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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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하게 뻗은 줄기에, 동글한 붉은 꽃의 라넌쿨러스!

연한 핑크빛에 마치 시든 장미꽃 같은 리시안셔스!

목도리를 두른 귀부인 같은 자줏빛의 아네모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유럽풍의 꽃들입니다.

[진재영/플로리스트 : 유러피언은 정원의 그 풍성한 느낌을 살려서 꽃과 소재의 개성을 살려서 만드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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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은 한톤 낮은 연한 색상의 꽃이 대표적인데요.

[이건 색깔이 파스텔 톤이라서 너무 이쁘다.]

장미는 붉은 색보다는 주황색이, 요즘 제철인 튤립은 연한 핑크색이 인기입니다.

또 넓게 퍼진 보랏빛의 스카비오사를 비롯해 눈송이처럼 하얀 꽃인 스토크도 유행입니다.

[이은경/서울시 신림동 : 좀 고급스러 보인다고 할까 좀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유럽풍의 꽃다발은 꽃과 함께 잎사귀나 풀 종류를 함께 곁들이는 게 특징인데요.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감을 줘서 연출하거나 파랑과 빨강 같은 보색 느낌으로 연출합니다.

포장 재료도 단순한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한지나 얇은 필름지, 그리고 종이를 비롯해 묶는 끈은 다양한 색상의 철사줄이나 나무껍질로 만든 끈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진재영/플로리스트 : 가격대는 보통 3만 원, 4만 원, 5만 원이 있고요. 특별한 경우는 그 이상도 많이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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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막 따온 것 같이 한아름 묶은 꽃다발!

꽃다발 구입시 한송이 가격은 2천 원인데요.

꽃 시장에서 살 경우 10송이 한 단에 6천 원에서 9천 원 선입니다.

졸업과 입학 시즌을 앞두고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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