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중동지역 때아닌 폭설…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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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시내가 15㎝가 넘는 폭설로 뒤덮였습니다.   

머리에 비닐봉지를 쓰고 눈을 피하는 유대교 지도자, 랍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 이어진 이상 한파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요르단과 시리아, 레바논 산간 지역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가자 지역은 눈이 녹으면서 도로로 흘러내려 여름철 홍수를 방불케 하고, 일부 지역은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또 지중해 해저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두바이 등에선 인터넷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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