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1시쯤 부산시 구포동 구포대교 위에서 44살 조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면서 마주오던 37살 이모 씨의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운전이 미숙한 상태에서 차선을 잘못 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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