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이슬람 무장단체, 인질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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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국경 근처 한 마을에서 학생과 교사 250여 명이 이슬람 무장단체에 인질로 붙잡혔습니다.

의료 종사자를 납치하던 무장단체가 경찰의 추적을 받고 총격전을 벌이다 한 마을의 초등학교에 난입한 것입니다.

이들은 경찰의 포위망 속에서 부족 원로들과 협상을 벌이다 결국 5시간 만에 인질 전원을 풀어줬습니다.

인질들은 부상없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단체가 안전한 도주로 확보를 조건으로 인질들을 석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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