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글 사랑 한창기 선생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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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창기>는 한국 잡지사에 한 획을 그었던 출판인 한창기에 대한 아련하고도 경험적인 회곱니다.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잡지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이 바로 그의 작품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영어에 능통했지만 누구보다 한글을 사랑했던 한창기 선생 타계 10년을 맞아 그를 잊지 못하는 쉰여덟사람이 함께 지었습니다.

초판 1백만부를 찍는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

그의 초기 대작 <스탠드>의 최종 증보판이 번역됐습니다.

변종 독감 바이러스를 소재로 문명 붕괴 이후 세계를 그렸습니다.

<산티아고의 두 여자>는 19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800Km의 순례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두 여자가 걸은 이야기입니다.

두 여자가 이 길을 걸으면서 경험한 일들, 든 생각, 들은 얘기, 여행 정보를 휘뚜루마뚜루 풀어놓았습니다.

<도산에 사는 즐거움>은 퇴계 이황 선생의 시와 산문을 가려뽑아 놓은 책입니다.

철학자로서 뿐 아니라 생활인으로서 선생의 면모도 아울렀습니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의 보물을 파낸 것이다', 이런 인용구로 시작하는 <하루>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의 자기 계발서입니다.

<마르코 폴로의 모험>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유명한 러셀 프리드먼이 쓴 어린이용 '동방견문록'입니다.

마로코 폴로의 글과 저자의 검증이 조화를 이룬 책으로 미국도서관협회는 지난해 이 책을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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