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아트] 두 아버지의 가슴뭉클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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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입양됐다가 친부모를 찾기 위해 2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제임스.

결국 방송을 통해 어렵게 아버지의 소식을 듣게 되지만 그 아버지는 사형수입니다.

도대체 아버지는 무슨 죄를 저지른 걸까요?

이번에는 딸을 만나는 죄수 아버지의 이야기, <마지막 선물>입니다.

무기 징역으로 복역중인 태주는 특별 휴가를 얻어 외출을 하는데요.

가장 친한 친구 영우의 딸에게 간을 이식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친구의 딸로만 알았던 세희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한 태주는 충격에 휩싸입니다.

<마이 파더>의 제임스도 오랫동안 그리워해 온 아버지가 잔혹한 살인범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괴로운 건 아버지도 마찬가진데요.

이렇게 흠있는 아버지들일수록 자식 사랑은 더 애틋한 법인가요?

태주는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선물을 준비합니다.

가슴뭉클한 아버지의 사랑을 부자 또는 부녀 간에 흠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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