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휴대전화 문자 많이 받으셨죠?
요즘은 이렇게 간편하게 문자로 인사를 전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한 대형마트에서 3천 5백 명을 대상으로 명절 인사를 묻는 방법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문자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접 대면해서 전한다는 15%, 이메일을 이용한다는 5%에 불과했습니다.
당연히 젊은층 일수록 문자를 많이 사용하지만, 60대 이상도 새해인사를 휴대전화 문자로 한다는 경우가 37%에 달했습니다.
어르신들도 간편한 문자를 선호한다는 얘기인데요.
과거 새해가 되면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연하장 덕분에 집안에 새 해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기도 했었죠.
꼭 기억에 남기고 싶은 사람 고마운 사람에게는 오히려 과거로 돌아가서 연하장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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