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재선거 부정사건 관련 2명 추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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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19일 지난해 청도군수 재선거 부정사건과 관련해 정한태 군수의 선거캠프 관계자인 53살 정 모 씨와 40살 윤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구속된 선거캠프 자금총책 58살 정 모 씨 등과 함께 수천만 원대의 불법 선거자금을 관리하면서 사조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의 구속으로 이번 부정선거 사건과 관련된 구속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으며, 경찰은 오는 21일 정한태 군수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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