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아트] 뮤지컬의 훈남들 "인기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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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팬들의 사인 공세를 받고 있는 다섯명의 남자들!

방금 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춤과 노래를 뿜어냈던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출연진인데요.

화려한 조명 아래 현란한 춤을 선보이고, 이에 열광하는 여성 관객들의 모습이 유명 아이돌 댄스 그룹을 생각나게 합니다.

[정동현/뮤지컬 배우 : (Q. 팬들이 어떤 선물을 하나?) 체력적으로 팬 분들이 많이 걱정을 해주셔서 홍삼이라든지 배즙, 목에 좋은, 몸에 좋은 비타민 여러 가지 건강 식품을 많이 사주시는 거 같아요.]

오빠 부대의 파워가 대단한 또 다른 뮤지컬 공연!

이 뮤지컬에서 '신문팔이' 역으로 나오는 배우 조정석 씨는 데뷔 3년 만에 인터넷 팬 카페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뜨거운데요.

뮤지컬계의 '공유'로 통한다고 합니다.

[(Q. 어떤 배우가 가장 기대 되는지…) 캐릭터가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라서 지켜보는 배우예요.]

[(Q. 어떤 배우가 가장 기대 되는지…)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치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조정석 씨의 열성 팬들은 단연 여성들인데요.

[조정석/뮤지컬 배우 : 저를 좋아해주는 이유는 이웃집 동생이나 편안한 막내아들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아요.]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른바 '훈남' 배우들!

뮤지컬계의 새로운 티켓 파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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