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아트]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선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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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나갔던 밴드의 멤버였지만 지금은 광고 음악으로 연명하는 작곡가 개리!

화려한 이력과 준수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재적 소설가 한민우!

이 두 남자의 꿈 속에 어느날 묘령의 여인이 나타납니다.

먼저, 영화 <굿 나잇>입니다.

개리에게는 3년을 사귄 세련된 애인 도라가 있는데요.

하지만 뜨거웠던 사랑의 열기는 점차 식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리의 꿈 속에 나타난 관능적 여인 애나!

애나는 개리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데요.

개리는 그런 애나에게 점차 깊숙히 빠져듭니다.

이번에는 영화 입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민우는 어느 날 부터 자신을 쫓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는데요.

그 시선을 따라 꿈꾸듯 이끌려 간 곳은 어느 골목길의 술집입니다.

민우는 그 곳에서 11년 전 헤어졌던 첫 사랑 미미를 다시 만납니다.

민우의 약혼녀 은혜는 평소와 다른 민우의 행동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요.

꿈 속에 빠져들수록 현실의 연인과 멀어지는 건 <굿 나잇>의 개리도 마찬가진데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서 있는 두 남자는 과연 이 꿈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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