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부패혐의' 인터폴 총재 전격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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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찰기구 인터폴의 총재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찰청장을 맞고 있는 셀레비가 13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마약 밀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는 등 지금까지 17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기 때문입니다.

[음베키/남아공 대통령 : 이번 사태에 관련해 인터폴의 결정을 존중할 것입니다.]

지난 2004년 인터폴 총재로 선출된 셀레비는 인터폴 총회를 주재하는 등 그동안 인터폴의 방향과 전략을 정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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