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던 부평 새마을금고 이사장, 괴한에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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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침 9시10분 쯤 인천시 부평구 모 새마을 금고 이사장 73살 김모 씨가 출근 길에 자택 문 앞에서 괴한의 피습을 받고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김씨는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 계단 아래서 달려든 2~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리와 허벅지 6곳을 찔렸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김씨의 금품에 손을 대지 않은 점으로 미뤄 강도 보다는 원한관계에 따른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입원 중인 김 씨가 안정을 되찾는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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