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소중하게 느낄수록 몸매도 날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시 정신건강 위생국의 연구팀은 다양한 인종의 평균 15살 소녀 4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사회적 이미지와 몸무게와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이 학교에서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고, 자아 존중감이 낮은 10대 소녀일수록 몸무게가 2kg 정도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아 존중감이 낮을수록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커,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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