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백화점 주변에 갔다가 차가 막혀 고생한 분들 많으시죠?
백화점 세일에 많은 고객들이 몰렸기 때문인데요.
새해 첫 주말을 기준으로 주요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수는 지난해에 비해 대략 10%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 역시 각 백화점별로 10%안팍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특히 등산용품과 같은 아웃도어 의류나 아동 용품이 20~30%대의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또 그동안 세일을 거부하던 수입명품을 포함한 일부 노세일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하면서 명품 매출이 70%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도 연초에 날씨가 다시 추워진 탓에 전반적으로 겨울 의류들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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