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고유가? 끄덕없다"…경차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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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1천cc미만인 기아차 <뉴모닝>이 그제(2일) 출시됐습니다.

기아차는 어제 하루 1천571대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모닝의 하루 평균 판매대수가 105대였던 점에 비하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 입니다.

회사 측은 뉴모닝으로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되고, 올해부터 경차 범위가 8백cc미만에서 1천cc미만으로 확대되면서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판매가 증가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차로 분류되면 취·등록세 면제 등 비용 절감 효과가 1백만 원 가까이 되고 공영 주차장 요금, 고속도로 통행료도 50% 할인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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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인기를 회복해 가는 추세입니다.

경차부문 판매 1위인 GM대우의 마티즈는 지난해 4만 8천여 대가 팔려 전년 대비 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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