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서울…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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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의 낮 최저 기온이 영하 8.5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 전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일 새벽 5시부터 서울 북부사업소에만 12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고 서울 전역에서는 38건의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추위가 계속되면서 신축건물 공사장이나 복도식 아파트의 계량기가 자주 터지고 있다며 물을 조금씩 흐르게 만들어 동파 사고를 방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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