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아트] 영화와 뮤지컬의 만남! '무비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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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잘나갔던 왕년의 가수왕 최곤과 그의 충직한 매니저 박민수!

영화 <라디오 스타>의 막강 콤비 박중훈, 안성기 커플이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영화의 감동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김다현/영화 속 '박중훈' 역 : (Q: 뮤지컬 <라디오 스타>의 재미는?) 뮤지컬이다 보니까 대사의 감정을 더 증폭시켜 노래로써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다른 배우가 표현했던 것을 제가 표현했을 때 느끼는 어떤 감정이나 이런 것들이 다른 게 나올 수 있으니까….]

지난 3월에는 영화 <댄서의 순정>이 뮤지컬로 선보였었죠.

주인공 채린 역을 맡은 가수 겸 탤런트 유진 씨는 댄스 연습으로 인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라틴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주연 김아중 씨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도 곧 뮤지컬 무대에 오를 예정인데요.

뚱녀에서 미녀로 변신하는 영화 속 주인공의 변신 과정을 뮤지컬에선 어떻게 보여줄까요?

이 밖에 1990년 대 인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은행나무 침대>도 뮤지컬로 거듭납니다.

[김규종/ 무비컬 '라디오 스타' 연출 : (Q: 무비컬 열풍의 이유는?) 하나의 보험을 더 드는 거죠. 제목이라든지 연기했던 배우들이 굉장히 잘 해내줬잖아요. 일반 창작 뮤지컬보다 더 나은 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많이 개발하는 것 같습니다.]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비컬'!

원조보다 더 나은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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