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사건' 김경준 씨 28일 보석 심문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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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는 주가조작과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경준 씨에 대해 28일 오후 보석 심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첫 공판이 연기되는 등 공판을 연 적이 없어서 보석을 신청한 김 씨를 직접 심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구속 기소된 김 씨는 지난 18일 재판부에 보석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씨의 첫 공판은 그제 열릴 예정이었지만, 변론 준비가 필요하다는 변호인 측의 요청에 따라 다음달 14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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