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기술자 6명 보내 북 병원 시설 개보수"


미국의 기독교 계열 민간 단체인 MCC 즉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가 북한 개성에 있는 소아과 병원에 2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이 단체가 내년부터 소아과 병원의 수도관 교체와 바닥 보수 공사등 시설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6명의 미국인 기술자를 북한에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성 소아과 병원은 현재 설립된 지 100년이 넘어 시설이 낡은 데다, 전기가 자주 끊기는 등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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