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한국영화 '식객' 3백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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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 터치시간입니다.

먼저 개봉된 영화들 순위 어떤지 알아볼까요.

'어거스트 러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누적관객 수 3백만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 '식객'이 5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주에 개봉되는 영화들 살펴보겠습니다.

'싸움', '색즉시공 시즌2',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등이 개봉되는데 그중 '싸움' 살펴볼까요.

이혼 후 사소한 일로 '싸움'을 벌이는 부부의 얘기로, 설경구 김태희가 주역을 맡았습니다.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잘 포착한 로맨틱 코미디물답게, 이야기의 마무리도 쿨하게 끝납니다.

다음은 음반시장입니다.

오늘(14일) 종합차트 살펴볼텐데요.

'토이'의 앨범이 1위에 올랐네요.

'조조할인' '환생' 등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만든 뮤지션 유희열이 6년 만에 내놓은 새 음반입니다.

섬세한 노랫말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극심한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2주 만에 무려 5 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끝으로 서점가입니다.

외국소설 분야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 완결편이 1위에 올랐습니다.

5위는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 차지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인 작가는 내전과 탈레반 정권의 폭압 등 비극적 상황에도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삶을 뭉클하게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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