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라" 대 "막아라"…국회는 지금 몸싸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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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오늘(14일) 대통합민주신당의 BBK사건 수사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 및 'BBK특검법'의 강행처리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에 신당과 한나라당 소속 당직자들 50여 명이 국회 속기사들이 드나드는 본회의장 출입구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신당의 김효석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불법으로 점거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은 법률 요건에 해당되지 않을 뿐더러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면서 몸으로 막아 법치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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