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남녀들의 일과 사랑을 재미있게 그려내 영화에 이어 큰 인기를 얻고있는 뮤지컬 <싱글즈>!
3개월 동안 3만 8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85%에 육박하는 객석 점유율로 초연 때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려왔는데요.
[정상훈/탤런트 (Q: <싱글즈>의 인기 비결은?) : 정말 안의 깊이 가려운 부분을 쓱쓱 긁어주는 등 긁개?]
[백민정/뮤지컬 배우 : 어떤 분이 보셔도 다 공감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더 극에 많이 빠져드시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즐거워하시고.]
뮤지컬 <싱글즈>의 이번 앵콜 공연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먼저 경쾌한 노래들이 추가됐는데요.
특히 성탄과 연말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캐롤 송이 가미됐고, 새로운 노래와 안무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특히 도회적 분위기를 한껏 살린 역동적 안무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구원영/뮤지컬 배우(Q. 앵콜 공연의 변화는?) : 초연 때보다 보강된 게 안무적인 것, 뒤에 후반부에서 스피디하고 뮤지컬적으로….]
[서현수/가수 : 네 명의 인물들 사이에서 갈등 구조 같은 것들이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끔 더 디테일해진 거 같아요.]
또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를 더 생생하게 부각시키면서 결말에도 변화를 줬다고 하는데요.
새롭게 거듭난 뮤지컬 <싱글즈>!
같으면서도 달라진 앵콜 버전은 어떨까?
확인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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