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행복] 난치병 어린이 희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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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가 꿈인 이창헌 어린이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도움으로 이운재 선수를 만났습니다.

컴퓨터를 가지고 싶어했던 혜원이와 동욱이.

이제 집 밖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근이영양증인 민수도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이라는 꿈을 이뤘습니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소원을 이룬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오랜 투병생활로 희망을 잃어버린 아이들이 잠시 아픔을 잊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메이크 어 위시 재단과 한 기업의 후원으로 올해 75명의 아이들이 소원을 이뤘습니다.

[정세헌/대기업 사회봉사단 차장 :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저희가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병마와 싸우며 힘들었던 시간에 잠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소원 성취로 희망을 가슴에 새긴 아이와 가족들.

이내 근심은 사라지고 함박웃음이 얼굴 가득합니다.

꼬마시인 유진이가 자작시를 낭독합니다.

힘든 투병생활을 꿋꿋이 이겨나가는 아이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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