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 콜로라도, 잇단 총격사건으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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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오늘(10일)의 세계,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일요일 아침, 콜로라도 덴버의 한 기독교 수련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후에는 인근 스프링스 지역의 교회에도 괴한이 침입해 한명을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뒤 교회 안전요원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 : 안전요원이 제때 대응하지 않았다면 더 큰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었습니다.]

숨진 범인이 두 사건을 모두 저질렀는지, 또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5일 네브래스카주 쇼핑몰 총격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미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구 북아일랜드의 한 도시에 산타 복장을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모두 1만 3천여 명, 기네스 북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활동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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