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신정아 씨 사건 등으로 추락한 불교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의 유명사찰인 봉은사가 재정 상태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올해 11월까지 총수입이 불전함과 불공 수입 등 모두 96억여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총지출은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등을 합쳐 85억여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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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씨 사건 등으로 추락한 불교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의 유명사찰인 봉은사가 재정 상태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올해 11월까지 총수입이 불전함과 불공 수입 등 모두 96억여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총지출은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등을 합쳐 85억여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