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시 행정부, '이란 핵개발' 거짓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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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핵개발을 빌미로 이란에 대해 추가 제재를 주장해온 부시 행정부를 곤란하게 만드는 미 정보기관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오늘(4일)의 세계,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은 이미 4년 전에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새롭게 공개된 미 정보기관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근거로 추가제재를 주장해온 부시 행정부는 이번 보고서 공개로 또 한 번 거짓말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침팬지와 인간의 단기 기억력 테스트에서 침팬지들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교토대학 연구팀은 화면에 나타난 숫자를 순서대로 고르도록 하는 실험에서 5살 침팬지들이 경쟁 대학생들을 압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츠로 마츠자와/교토대학 연구팀 : 인간이 모든 인지능력에 있어서 가장 우수하다는 통념이 잘못됐음을 보여줍니다.]

20층짜리 빌딩, 그 아찔한 외벽이 공연 무대가 됐습니다.

공연팀은 가느다란 줄에 매달린 채, 자유롭게 율동을 하고 위험천만한 곡예까지 펼쳐 보였습니다.

[행인 : 기술과 용기가 대단합니다. 매우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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