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부패 스캔들, 삼성공화국 해체 위협"


최근 불거진 부패 스캔들로 '삼성공화국'이 위협받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삼성이 그룹 법무팀장 출신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부패 스캔들에 휘말렸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관련 의혹에 대한 특검을 수용하고 이건희 회장은 출국 금지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스캔들이 삼성의 지배 구조뿐 아니라 소유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앞으로 삼성이 개별 기업들로 해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삼성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하다며 이번 사건으로 한국 주식회사의 지배구조 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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