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아트] 화끈한 콘서트형 뮤지컬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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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과 함께 열광하는 관객들.

마치 유명 가수의 콘서트 같아 보이는 이 공연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콘서트형 뮤지컬인데요.

기존의 뮤지컬은 드라마적 요소가 많은 반면, 콘서트 형 뮤지컬은 주로 음악인들의 얘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 형식으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김학묵/책임 프로듀서 : 오프닝부터 해서 한 30분 동안은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지면서 드라마를 탔다가 극 후반부에서는 다시 콘서트 형식으로 마무리 되는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죠.]

실제 밴드가 음악을 연주하는 뮤지컬 '오디션'의 경우, 무대의 완성도나 세션맨의 짜임새가 꼼꼼해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되는 랩 뮤지컬 '래퍼스 파라다이스'의 경우,  노래를 직접 만든 실제 래퍼들이 등장해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유미/서울 노원구 : 스트레스 너무 풀리고 같이 공연한 것 같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이승창/서울 구로구 : 관객들하고 같이 호흡하고 그런 공연이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이런 콘서트 형 뮤지컬은 침체기에 있는 음반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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