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기자>
이명박 후보의 첫 일정은 군 부대 방문이었습니다.
이 후보는 굳건한 안보 위에서 평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경제 이미지 부각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여러분이 제대하고 나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놓겠습니다.]
이어 열린 당 선대위 회의, 이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을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던 것을 언급하며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저는 참 좋은 대통령이 되려고 이를 목표를 해서 좋은 대통령이 되도록 그렇게 목표를 세워서 잘 하겠습니다.]
이 후보가 4.19 기념탑을 참배하고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는 동안 한나라당은 유세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실시간 화면수신이 가능한 중계차량 266대를 지역별로 배치하고, 선거 분위기를 띄울 응원단도 선보였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내일(27일) 새벽 0시 동대문운동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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