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후보 등록을 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수유리 4.19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선 출사표를 통해 이번 대선은 부동산 거품과 고용없는 성장의 가짜 경제로 계속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중소기업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사람중심의 진짜 경제로 갈 것인지를 선택하는 국민적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독일과 일본 수준으로 높이면 8% 성장과 5백만 개 일자리 창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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