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선, 야당 '압승'…11년 만에 정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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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선에서 야당 노동당이 압승을 거둬 보수파 정권이 11년 만에 물러나고 중도 좌파 정부가 출범하게 됐습니다.

호주 ABC TV는 개표가 60% 진행됐을 때의 선관위 자료를 바탕으로 전체 150석인 하원에서 노동당이 적어도 81석을 얻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집권 자유당-국민당 연합의 존 하워드 총리는 패배를 시인했고, 차기 총리가 될 노동당의 케빈 러드 당수는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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